"이것만은 알고 일하자"

"이것만은 알고 일하자"
도 노동위, 찾아가는 청소년 근로 권익 프로그램 운영
  • 입력 : 2017. 02.24(금) 10:34
  • 양영전 기자 yj@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노동위원회(이하 도 노동위)는 오는 3월부터 도내 고등학교와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근로 권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내 청소년이 아르바이트 등 취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금 체불 등을 방지하고 근로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 내용은 근로 계약서 작성 유의 사항 등 근로기준법 주요 사항과 권리 구제 절차 등이다.

 도 노동위는 개별 또는 집단 상담 등을 통해 피해 학생들의 권리 구제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비용은 무료이다. 도 노동위는 청소년 수첩 '이것만은 알고 일하자'도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교육 강사는 도 노동위 소속 공인 노무사, 조사관 ,공익 위원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소속 근로감독관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교와 청소년 단체는 3월 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또는 도 노동위에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문의 710-7994.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03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