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을 위한 여가프로그램이 닻을 올렸다

지역민을 위한 여가프로그램이 닻을 올렸다
  • 입력 : 2017. 02.23(목) 21:12
  • 정신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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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해피스쿨 및 동아리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에서 강사진이 소개되고 있다.

2017 해피스쿨 및 동아리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에서 강사진이 소개되고 있다.

지역주민의 행복한 생활과 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한 여가프로그램이 수강생 및 지역민들의 즐거운 환호속에 운영에 들어간 복지관이 있다.

23일 오전 11시 일도2동 소재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린 2017 해피스쿨 및 동아리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에서 이상언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이 든 사람은 행복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노년 예찬론을 인용해, 해피스쿨은 행복한 노인, 아름다운 노년을 설계하도록 다양한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개인과 가정, 사회모두가 행복하게 살만한 세상이 되도록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강식에 앞서 이미 수강신청으로 접수된 해피스쿨은 라인댄스반이 진연이강사의 지도아래 55명이 접수한 것을 위시해 8개 과정에 이르고 있으며 성인문해교육의 하나인 영락학당이 5개반으로 편성되었고 동아리교육으로 하모니카반이 양복희강사, 기타반이 강길원강사의 지도아래, 모두 18개반에 420여명이 수강등록을 마쳤는데 오는 27일부터 7월 21일까지 봄학기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한편 복지관당국은 4층에 체육센터를 시설해 탁구장, 당구장, 휴게실 등 각종 체육시설을 설치해 놓았으므로 각종프로그램을 이수하는 동안 마음껏 이용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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