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 "3월, 80개 경주… 말 달리자"

입력 : 2017. 02.23(목) 17:06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가 3월 경마시행 계획을 발표, 모두 80개 경주를 시행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가 3월 경마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매주 금·토요일 등 모두 9일에 걸쳐 80개(제주마 47·한라마 33) 경주를 전개한다. 출전 경주마는 760마리이며 경주당 평균 9.5마리가 나선다.

일평균 경주는 금·토요일 9개씩 주 18회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중계경주는 금요일(3~7R)과 토요일(1·4R~7R) 각 5개 경주다. 모바일 경주는 금요일(1·2R), 토요일(2·3R) 등 2회씩 주 4개 경주가 진행된다. 금요일 첫 출발시간은 오전 1145분, 토요일은 11시10분이다. 특히 특별경주인 '녹담만설' 경주가 상금 5000만원을 놓고 오는 3월 18일 1000m 주로에서 펼쳐지며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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