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봄철 올레길 취약지 순찰

입력 : 2017. 02.23(목) 15:25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제주서부경찰서는 봄철 관광시즌을 맞아 해마다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올레길 지역의 안전을 위해 23일 박기남 서부경찰서장과 범죄예방진단팀(CPO) 등 내근 근무자와 지구대 자원근무자 합동으로 올레길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순찰은 제주시 한경읍 기점인 13, 14, 14-1코스에 대해 1개조 5~6명으로 편성된 3개조가 탐방로 위험구간 및 범죄취약 구역을 안전 진단했다. 또한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물(깨진 유리병 등) 및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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