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에 레지던스 오피스텔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가 분양에 들어갔다.

　(주)아세아 건영은 연동(275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15층, 연면적 5908㎡ 규모의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를 분양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총 38세대로, 계약면적 80~446㎡(펜트하우스 포함)의 9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컨시어지 서비스와 발레파킹 시스템을 도입하고, 다양한 입주자 전용공간을 시설들을 설계한다. 지하 2층에 입주자 전용 스파와 사우나,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서고 지상 14층에는 입주자들이 파티를 즐길 수 있고 미팅룸으로 활용 가능한 그릴 앤 파티 스페이스를 설계한다. 지하 1층에는 채광률을 높인 썬큰 카페가, 지상 1~3층 근린생활시설에는 프렌차이즈 레스토랑과 다양한 커머셜 시설들이 입점한다.

　복층형 타입은 1층과 2층의 완전한 독립형태 구조로 설계돼 입주자의 편리성을 높였다고 분양 관계자는 밝혔다. 또 보안성과 안전성을 위한 홈네트워크, 보안시스템, 디지털 도어락, LPR 주차관제 시스템 등 첨단주거환경 시스템을 구축한다.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를 기획하고 있는 (주)아세아 건영 관계자는 "제주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최고급 프리미엄 레지던스 오피스텔인 세인트 스톤 더 부티크는 희소가치가 있다"며 "특히 제주 최고의 중심상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특급호텔이 인접하면서 주거와 비즈니스 업무 수요가 줄을 잇는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으로, 분양홍보관은 제주시 노형동 3792-15번지에 마련돼 있다. 문의 064-747-0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