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심소영이 화제몰이다. 그는 22일 이른바 뇌섹남 뇌섹녀가 나오는 ‘공부의 신’ 특집으로 마련된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놀라운 이력을 공개했다. 17세 최연소의 나이로 여자 하버드 대학교로 불리는 웰즐리 대학에 입학했다고 말한 것. 이날 함께 방송에 나온 서경석을 비롯해 강성태와 김정훈은 물론 mc들을 기절초풍케 했다.

심소영은 mbc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봄 ‘웨딩싱어즈’ 특집으로 마련된 무한도전에 드레스를 입은 신부로 출연했다. 유재석과 인터뷰 장면도 방송을 타면서 당시 그는 포털 실검 1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기도 했다. 그는 무한도전 출연 모습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무한도전 출연후 적지않은 연예인들로부터 대시를 받았다는 뒷얘기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