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인 제주 4'의 두번째 예고편의 주인공은 로이킴이다.

원더랜드 인 제주를 기획하고 있는 안지스컴퍼니는 오는 25일 오후 5시 부터 서귀포시 성읍리 카페 드르쿰다(야외 목장)에서 로이킴의 공연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지스컴퍼니측은 "제주도의 자연을 아름답게 그려놓은 성읍 '드르쿰다'에서 '로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울려퍼진다"면서 초대장을 날렸다. 입장료는 없다.

공연시간이 저녁시간이어서 다소 추울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하게 준비하고 공연장을 찾아달라고 안지스컴퍼니는 당부했다.

로이킴의 이번 공연은 제주지역에서 국내 최정상급의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무대공연을 펼쳐보이고 있는 '원더랜드 인 제주'가 네번째 막을 올리기에 앞서 지난 1월 21일 함덕해수욕장에서 펼쳐진 허각의 무대에 이은 두번째 무대인 셈이다. 허각 편에 이어 MC딩동이 함께 한다.

한편 '원더랜드 인 제주 4'는 오는 5월13일과 14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