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 실현을 위한 시민과의 토론 활발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 실현을 위한 시민과의 토론 활발
  • 입력 : 2017. 02.18(토) 15:22
  • 정신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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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장의 행복한 제주시 실현을 위한 시민과의 토론 모습 (일도2동)

2월 달에 접어들면서 제주시장의 읍?면?동 연두순시를 계기로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 실현을 위한 시민과의 토론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한 통장협의회원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어 이웃마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는 고경실 제주시장이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일도2동 주민센터를 연두순시하면서 자생단체장과의 대화에서 확인되었는데 일도2동 통장협의회원들은 주말마다 이른 아침부터 클린하우스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요일별,종류별 배출에 따른 켐페인과 아울러 불법 배출하는 일이 없도록 계도하고 있으며 주민들을 상대로 스마일운동을 함께 전게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고 시장은 삼성로 확장에 따른 대중교통 운행, (구)신산파출소 철거에 따른 주차장확보, 거주자 우선 주차, 고마로마 축제 및 경마장축제와의 합동행사 추진, 일도2동 주민센터 청사 신축 등에 대한 건의를 받고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강옥 일도2동장이 밝힌 주민과의 대화자료를 보면 동광로 북측 인도정비 서업 등 7개 사업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등 16개사업 모두 23개 사업내용을 소개했다.

이 자료는 특히 자생단체 회원들로 하여금 주 1회 클린하우스 시민관리 책임제 운영 및 불법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하며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하여금 전통문화로 노인들과 아이들이 서로 교류공간을 조성하는 이른바 할망, 하르방, 손자덜 모다들엉 얼쑤하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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