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래가치 모색…제주렉쳐시리즈 마련

제주 미래가치 모색…제주렉쳐시리즈 마련
오는 9일 첫회… 양허우란 사무총장 강연
  • 입력 : 2017. 02.07(화) 18:26
  • 양영전 기자 y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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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도와 제주평화연구원 공동으로 제주의 미래가치에 대한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제주 렉쳐 시리즈(Jeju Lecture Serises)를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일 제주시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리는 첫 회에 양허우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이 '한중일 3국 협력 및 지방정부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테라사와 겡이치 주제주 일본총영사, 펑춘타이 추제주 중국총영사 등 현지 외교단을 비롯해 도, 도의회, 학계, 언론계 등 인사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렉쳐 시리즈는 경제, 문화 등 제주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도는 싱가포르, 이탈리아, 베트남, 스위스,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가 참석해 제주 미래가치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양 사무총장은 아프가니스탄과 네팔, 미얀마 주재 중국대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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