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잃은 채 갯바위서 발견된 해녀 숨져

의식 잃은 채 갯바위서 발견된 해녀 숨져
  • 입력 : 2017. 01.19(목) 17:21
  •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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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마을 인근 바다에서 소라를 채취하던 A(75세)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제주시 시내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소방안전본부 및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A씨는 인근 주민 B씨에 의해 오후1시39분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안도로 인근 해안가 갯바위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날 동료 해녀 15명과 함께 소라를 채취하기 위해 물질을 나섰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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