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보아 서른즈음 ‘짝’이 되다...누리꾼 반응은?

주원-보아 서른즈음 ‘짝’이 되다...누리꾼 반응은?
  • 입력 : 2017. 01.18(수) 15:12
  • 온라인뉴스팀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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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해 김국진-강수지가 치와와커플로 불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당시 축하한다는 목소리는 봇물을 이룬 반면 안티 목소리는 거의 찾아볼수 없었다. 그들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며 지금 팬들은 그들을 향해 “결혼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스타커플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배우 주원(30)과 가수 보아(31)다. 둘의 열애소식에 인터넷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들 커플에 대한 대중의 반응도 호평일색이다. 안티는 거의 찾아볼수 없다. “축하한다” “어울린다”는 목소리가 대부분이다.

열애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원이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말했던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그는 “데뷔 후 연애는 몇 번 해봤나?”란 질문을 받고 “(한번도)못했다”고 고백했다.

주원은 지난 2006년 데뷔했지만 2010년 KBS 수목드라마 ‘제빵왕김탁구’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의 말대로라면 혈기왕성한 20대 시절을 솔로로 보냈다는 뜻이다. 이제 막 서른줄에 들어선 그에게 드디어 사랑이 찾아온 것.

보아는 데뷔 17년차 가수다.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아시아의 별’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10여년 눈코틀새 없이 바빴던 그녀에게도 사랑이 찾아왔다. 물론 주원이다.

수년전 보아도 한 방송에 출연해 이상형을 말한적 있다. “멀끔하게 생긴 사람을 좋아한다. 내 남자친구는 키도 크고 나처럼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시간을 두고 친구에서 발전하는 게 좋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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