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의 동질감을 살려 나간다

모교의 동질감을 살려 나간다
  • 입력 : 2017. 01.15(일) 11:54
  • 정신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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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룔도지사가 일고총동문회 신년하례회에서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

원희룔도지사가 일고총동문회 신년하례회에서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

도내 명문고의 전통을 살려 모교 후배들의 면학열을 북돋우며 동질감을 살려나가는 동문단체가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14일 저녁 7시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원희룡도지사(25회) 등 선?후배 동문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주제일고총동문회 신년하례회에서 구체화 되었는데 제주일고 강방선교장은 인삿말에서 이번 대입 수시모집에서 104명이 합격한 3학년 학생들이 재학생들에게 수험생활과 학습의 노하우 등 다양한 진학관련 정보를 제공해주는 교육기부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멘토 들과의 대화를 나눔으로써 소중한 진로 진학 정보를 얻으며 주도적 진학역량을 키움과 동시에 학교에 대한 자긍심, 일고인이라는 동질감을 키워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22대 회장으로 임기를 마친 강관보 회장 후임에 올해 23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이연봉(18회)회장은 취임사에서 행복한 학교의 전통을 살리며 동문들의 화합과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일고 총동문회는 모교 후배들의 장학사업 중 규모가 큰 김정화 장학기금 및 일맥장학회기금 각 1억원으로 후배들의 면학열을 돕고 있으며 동창회관 건립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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