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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의 숭고함 예술에 스며들다
한라미술인협회 18일까지 서울서 ‘한라산 展’
이윤형 기자 yhlee@ihalla.com
입력 : 2017. 0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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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훈 작 ‘머루주1’.

서울 등지에서 활동하는 제주 출신 작가들의 모임인 한라미술인협회(회장 김순겸) 회원들이 '한라산'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갤러리 팔레 드 서울에서 열리는 2017 한라미술인협회 기획 한라산 전은 고향을 떠나 활동하는 제주출신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

전시에는 회원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화 서양화 등 평면회화를 비롯해 입체와 설치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 43점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제주도의 상징인 '한라산'을 주제로 하고 있어 더욱 뜻깊다. 굳이 작가가 아니더라도 제주인이라면 누구나 가슴속에 품고 있을 한라산을 다양한 시각에서 예술적 언어로 풀어내고 있는 것.

제주인에게 있어서 한라산은 숭고함의 상징이다. 하얀 지붕을 뚫고 나오는 한라산의 기백과 제주를 감싸안으며 보여주는 한라산의 장엄함은 제주인의 심연에 자리잡은 보이지 않는 중심으로 나타난다. 그것은 곧 제주인의 삶으로 이어지며 기상과 긍지로 발현된다. 항상 그 자리에서 차디찬 비바람을 맞으며 인고의 시간을 거쳐 그 장엄함을 피워낸 모습에서 느껴지는 숭고함, 척박한 환경에서 한라산과 하나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제주인과 그들의 삶과 역사, 자연의 삼라만상이 작가의 시각에서 재해석되어 다양한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전시에는 제주도민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는 강법선, 추계예술대 판화과 교수인 강승희,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고영훈, 한라산 작가로 알려진 채기선, 경기미술협회 자문위원이기도 한 김순겸 작가 등이 출품하고 있다. 이외에도 강순복 강주현 고경훈 고봉수 고응남 김강훈 김성란 김순례 김순석 남경아 문은주 문창배 서성봉 소희진 양경식 양계실 양군익 양정화 전재현 작가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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