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로개발사업 조기 발주

서귀포시, 도로개발사업 조기 발주
  • 입력 : 2017. 01.11(수) 16:09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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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읍면지역 주요도로의 연결기능을 확보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군도·농어촌도로 개발사업을 조기에 발주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로 개발사업은 15개 노선(총 길이 30.24km)에 사업비 80억원 규모이다. 금년도 공사 추진 중인 군도 개발사업은 효돈~신례간 군도 등 5개 노선에 사업비 23억원, 농어촌도로 개발사업은 감산~신동 선간 농어촌도로 등 5개 노선에 38억원이 투자된다.

 또 보상 노선인 남원리 남대선 농어촌도로 등 5개 노선 5.74㎞에 대해서는 토지주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기 미시행으로 민원발생이 많은 하모~인성, 신천~신풍 등 6개 노선 14.28km에 대해서는 포장 및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개발사업에 91억원을 투자해 공사 중인 12개 노선과 보상 중인 7개 노선을 추진했으며 신풍~상하동 등 2개 노선은 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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