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적인 봉사로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

헌신적인 봉사로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
  • 입력 : 2016. 12.18(일) 23:47
  • 정신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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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나눔으로 하나 되는 행복도시 제주’라는 주제를 내건 도내 자원봉사자들은 기념식, 자원봉사활동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사진전시회, 체험 및 홍보마당 등을 통해 다같이 헌신적인 봉사로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것은 17일 오후 1시부터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유근)주최, 제주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나왔는데 이회장은 대회사에서 어린 시절 덴마크를 부흥시킨 ‘달가스’의 ‘밖에서 잃은 것을 안에서 도로 찾자’의 정신으로 어려운 난국을 극복해 나가며 자연, 문화,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발전을 위해 큰 업적을 이뤄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제주자원봉사 도시 선언식, 단체별 노래경연, 환경사진전시, 자원봉사활동 그림그리기 ? 글짖기 대회, 발맛사지, 체성분검사, 친환경수세미만들기 등 자원봉사활동 체험 ? 시연, 사진전시회, 나눔 장터, 음식체험 등 부대행사가 있었다.

또한 이날 대회에선 정부표창으로 기업체로 도개발공사 및 농협제주시지부 고석만 씨 등이 국무총리표창을, 태고보현봉사단 이애자씨 등 여러 개인 봉사단체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도내 자원봉사자 일행은 도민1인 1봉사의 나눔 운동을 생활속의 운동으로 실천, 화합과 통합의 사회,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아름다운 복지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선다는 3개항의 도민1인 1봉사 실천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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