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취식 일삼은 40대 동네조폭 구속

무전취식 일삼은 40대 동네조폭 구속
  • 입력 : 2016. 12.07(수) 10:44
  • 임수아 기자 su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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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내 주점 등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과 업무방해를 한 혐의로 동네조폭 강모(41)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쯤 제주시 용담동 강모(45·여)씨의 유흥주점에서 10만원 상당을 무전취식하고 돈을 내라는 강씨의 요구에 행패를 부리며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강씨는 지난 8월경부터 제주시내 주점 등에서 술을 먹고 달아나는 등, 총 7차례에 걸쳐 총 347만원의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강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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