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항상 관계속에 있으므로 관계역량을 키우려면 내가 먼저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 하며 타인이 변하든 말든 상관없이 먼저 자신이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할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실천해야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 같은 주장은 지난 주 5회에 걸쳐 사)대한노인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강당에서 제주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주최, 노인평생교육자원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자 40명을 대상으로 열린 2016 노인평생교육활동가 심화과정에서 지혜상담치료센터 백은숙소장은‘경로당의 관계증진방법 익히기’란 제목의 특강을 통해 이 같이 전제하고 낙관적이고 창의적이며 타인의 유익을 위해 협력,공헌 할 준비가 되어있는 삶의 태도가 특성인 사람으로 경로당노인들끼리 시선을 맞추고 경청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말하는 것은 기술이나 듣는 것은 인격이니 잘 듣기를 방해하는 2가지 편견 및 선입견을 버려야 하며 말을 천천히 할수록 뇌에 여유가 생겨 사고를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노년의 심리와 특성이해’라는 제목에서 지혜로운 노인들은 나이듦에 따른 손실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조차 평온함을 유지하고 직면 할 수 있어야 하며 자기 검토, 지각, 통찰로 현상과 사건을 다른 관점에서 검토하는 능력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노인들은 주관적 편향성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히고 삶의 황혼기에 뽑은 7가지 조건은 교육, 안정된 결혼생활, 금연, 금주, 운동, 알맞은 체중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런데 현재 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14.7%로 여성이 52.231명 60%, 남성 34.788명으로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령자의 이혼비중증가추세는 여성이 1.6%로 10년 전부터 4배로 증가하고 있으며 남성은 3.7%로 여성이혼비중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