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직’이 제주의 미래다

‘창직’이 제주의 미래다
  • 입력 : 2016. 12.03(토) 11:13
  • 정신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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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시 1창작을 통한 제주형 신직업 발굴을 위해 민간학이 협력하여 제주지역민의 창직분위기 확산과 인식전환을 돕고 자발적으로 새로운 직업이 만들아 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1일 오후 3시부터 메종글래드제주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주대 산학협력단 부설 지역주민 행복드림 JOB 사업단(단장 임화순교수)주관, ‘창직의 중요성 인식 및 활성화’란 주제를 내건 2016 창직포럼에서 ‘창직을 통한 제주지역 일자리 창출전략’이란 제목의 기조강연에서 행한 한국창직협회 이정원협회장은 제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의 필요성이 중요하며 미래의 신직업을 지역민 스스로 탐색하거나 신직업을 발굴, 창출할 수 있는 환경 즉 창직생태계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화순단장은 환영사에서 아이디어 수준에 머물었던 창직을 직무화연구를 통해 구체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지역민이 활용되도록 창직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고용정보원 김중진 직업연구팀장은 ‘창직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이란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창직활동을 학교 및 기업에 보급 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으며 진로활동에 창직활동을 반영하는 등 청소년에게 보급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성주 여행인문학 전문가는 ‘여행을 통한 삶의 변화’를 돕는 아름다운 길 연구가의 창직현장 이야기‘란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길위의 여행이 비움과 채움여행으로 온전히 이어 가려면, 결과와 목표를 버릴 때라야 가능해 질것이며 성찰하는 여행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발견의 경험이 쌓여 길 위에서 진정한 인생과 향복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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