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현직경찰 만취 상태로 음주 교통사고

서귀포서 현직경찰 만취 상태로 음주 교통사고
  • 입력 : 2016. 12.02(금) 09:27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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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에서 차량을 몰다 교통사고를 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귀포경찰서 소속 경찰관 A(55)씨가 지난 1일 오후 10시21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한 도로에서 술은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 대기중이던 차량 2대를 추돌했다.

 사고 직후 피해차량 운전자가 "교통사고가 났는데, 가해자가 술을 마셨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2%로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지난 2012년에도 음주교통사고를 내 1계급 강등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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