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달동농어촌휴양단지 투자진흥지구 지정되나

색달동농어촌휴양단지 투자진흥지구 지정되나
도, 지정계획안 공고
14일까지 주민공람
  • 입력 : 2016. 12.01(목) 20:01
  • 양영전 기자 y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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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색달동농어촌관광휴양단지가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색달동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계획(안)을 1일 공고했다.

 제주색달동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은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지난 2013년부터 내년 12월까지 321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서귀포시 색달동 1134 일대 9만5708㎡ 부지에 연수시설, 농어촌 휴양시설, 부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제주도는 해당 사업 부지 중 6만3736㎡를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제주도가 지정계획을 공고함에 따라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제주도 투자유치과에서 제주색달동농어촌관광휴양단지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계획(안)에 대해 주민공람을 할 수 있으며 같은기간 동안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 되면 지방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투자유치과(064-710-33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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