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옹포·신창·용수항 다목적 크레인 추가 시설

제주시, 옹포·신창·용수항 다목적 크레인 추가 시설
  • 입력 : 1970. 01.01(목) 09:00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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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역내 한림읍 옹포항과 한경면 신창항·용수항을 대상으로 다목적 크레인 3대를 추가로 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설은 태풍 등 기상 악화시 소형어선을 육지로 인양해 어업인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평상 시에는 수산물 인양으로 부족한 어촌 노동력을 해소하는 시설로서 어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한림읍 금능항에 1대를 시설했고 이어 추경예산 1억8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한림읍 옹포항 및 한경면 신창항·용수항에 3대를 추가로 시설하고 있다.

시는 2008년부터 사업비 7억6000만원(국비 3억8100만원, 지방비 3억7900만원)을 투자해 지난해까지 16개의 항·포구에 크레인 16대를 시설했다.

시는 2017년도 본 예산 확보를 통해 미 설치된 항·포구를 중심으로 클레인 설치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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