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귀초교 예술꽃 씨앗학교 컨설팅 및 모니터링 실시

의귀초교 예술꽃 씨앗학교 컨설팅 및 모니터링 실시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예술강사가 함께하는 의귀초의 예술꽃 씨앗학교 컨설팅 및 모니터링
  • 입력 : 2016. 10.21(금) 13:05
  • 고성봉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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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귀초등학교의 교실 현장에서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예술강사가  \'예술꽃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의귀초등학교의 교실 현장에서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예술강사가 \'예술꽃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의귀초등학교(교장 유정희)는 지난 17일 의귀초등학교에서 "제주 돌 문화를 기반으로 한 시각공예교육"을 주제로 운영되고 있는 '예술꽃 씨앗학교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잊는 예술꽃 문화 바람에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정희 교장은 이번 컨설팅 및 모니터링에 있어 예술꽃 씨앗학교 연구기관에서 4명의 컨설팅 지원단이 본교를 직접 방문하여 수업 현장을 참관하고 학교의 교육환경을 둘러보며, 학교와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했다.

김은영 교사는 예술강사와 담당교사, 학부모, 학생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운영되고 있는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에 대한 문화예술적 접근 방향과 앞으로의 예술꽃 씨앗학교의 수업 진행 방향 등에 대한 지도조언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컨설팅 및 모니터링 후에 가진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과의 학교발전 간담회에서 모니터링 현장에 참여했던 학부모들은 이번 컨설팅으로 본교의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이 더욱 더 내실 있게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특히 창의적인 예술적 소양을 지닌 학생을 양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는 의견들도 제시됐다.

또한 6학년에 재학중인 한 학생은 이러한 모니터링 사업이 우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채로운 예술적 감각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게 실시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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