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소상공인과 근로자 지원 십시일반

소기업·소상공인과 근로자 지원 십시일반
신보재단·경총·중장년일자리센터·희망기업협 협약
  • 입력 : 2016. 08.30(화) 15:28
  •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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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과 재직근로자를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련 기관간 상호협력 체계가 마련된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태욱)은 30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강신보),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강수영), 제주희망기업협의회(회장 이순섭)와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금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재직근로자들을 위한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함께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또 각 기관은 퇴직 예정 근로자와 중·장년 근로자를 위한 전직 지원 및 재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년인턴 취업 지원제도를 활성화하는 데도 뜻을 모았다.

 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근로자 지원을 위해 4개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시책들이 협약의 본래 취지를 살려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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