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요소에 최대한의 주차공간 확보 및 편의를 제공하라

시내요소에 최대한의 주차공간 확보 및 편의를 제공하라
  • 입력 : 2016. 08.29(월) 16:10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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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 부근 제2삼오교내 중앙분리대 등 설치로 한대의 주차도 할수 없게 되었다

종합운동장 부근 제2삼오교내 중앙분리대 등 설치로 한대의 주차도 할수 없게 되었다

자동차의 천만인시대를 맞아 제주시내 요소에 공용주차장 등 주차공간이 계속 늘어나고 있음에도 각종 축제 등 행사가 열리는 공공장소부근에는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에 애를 먹고 있으며 인파가 많은 도로변엔 개구리 주차로 차주의 주차편의를 줘야 함에도 이를 제공하지 않아 교통대란을 부축이고 있어 근본적인 도로개설이나 그 시정책이 바래지고 있다.

경남마산이 고향인 제주시내 영평동거주 박종균(77)노인은 5년 전부터 현지에서 텃밭을 가꾸면서도 그의 신체단련을 위해 제주통일산악회 소속 회원으로 있으면서 제주시 중부농협 2층에 자리한 체력센터에서 요가 및 태권도운동을 다른 회원들과 수련하는 일방 매일제주보건소 별관 시민증진센터를 찾아 체력단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는 이곳을 포터차량으로 운행하며 시내 요소에 최대한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음에도 관계당국에서 이를 이행하지 않아 답답할 지경이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제주종합운동장 및 한라체육관 등 공공장소에서 대규모 축제행사를 치룰 경우엔 가뜩이나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에 애를 먹고 있는데 한라일보청사 남측도로와 공설경로당 사이 중간 교량인 제2삼오교만해도 중앙분리대 및 양쪽에 디자인형 텐스가 길다랗게 세워져있는 바람에 열대정도 차량을 주차 할수 있는 공간을 한 대의 차량도 주차 못하게 만들었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게다가 도남 농협 입구에서 도남 제2 편한세상 아파트에 이르는 남측도로변에는 인도교와 간선도로사이엔 역시 디자인텐스 분리대가 길다랗게 설치되어 있어 개구리주차를 할수 없게 되었다고 하며 제주시내 간선도로 거의 전체가 차선도로와 인도교를 구분하면서 도로보다 인도교 높이를 25cm나 턱을 높게 함으로써 개구리주차를 못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가까운 일본인 경우 현지를 다녀온 여행객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어느 지역의 간선도로나 인도교 와 일반도로 높이를 같게 하면서 어느 장소에서나 개구리주차를 허용함으로써 주민의 생활편의는 물론 주차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교통대란을 방지하고 있다고 함께 전했다.

이에 대해 제주시당국자는 원래 어느 교량이던지 다리내에는 도로교통법상 주차 할 수 없다고 밝히고 간선도로변과 인도교사이에 대한 개구리주차도 잠시주차가 아니라 장시간 주차하는 차주들의 생활습관 때문에 인도를 통행하는 보행인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일본지역처럼 어느 도로에서나 개구리주차를 허용하려면 교통문화에 대한 시민의식의 변화가 있어야 가능하고 아직 제주사회에선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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