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라·우쿨렐레 페스티벌, 다음달 제주서 개최

훌라·우쿨렐레 페스티벌, 다음달 제주서 개최
한국하와이훌라협회, 노리매공원·협재해수욕장서
  • 입력 : 2016. 08.26(금) 15:08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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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시아 훌라·우쿨렐레 페스티벌이 9월3일부터 4일까지 제주시 한림읍 노리매공원와 협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사진=한국하와이훌라협회 제공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제주에서 열린 '훌라·우쿨렐레 페스티벌'이 올해도 찾아온다.

한국하와이훌라협회(회장 정예찬)는 오는 9월3일부터 4일까지 제주시 한림읍 노리매공원와 협재해수욕장에서 '제2회 아시아 훌라·우쿨렐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하와이 현지 민속단이 참여해 흥을 더하고 우쿨렐레 연주팀이 함께하는 무료 공연도 펼쳐진다. 또 훌라 관련 의상과 용품을 전시·판매하는 코너도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훌라와 우쿨렐레를 사랑하고 즐기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워크숍도 진행된다. 축제 피날레 공연은 9월4일 오후 5시 제주시 협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정예찬 회장은 "두번째 아시아 훌라·우쿨렐레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평화의 섬 제주도, 하와이, 일본과의 문화적 만남을 목표로 기획됐다"며 "대자연을 노래하고 춤으로 표현하는 하와이안의 전통과 더없이 잘 어울리는, 제주의 대표적인 섬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했다. 문의 02-533-3507, 010-6277-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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