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중국전 앞두고 팬들과 만난다

축구대표팀 중국전 앞두고 팬들과 만난다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오픈 트레이닝데이'
  • 입력 : 2016. 08.26(금) 00:00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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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모습 관람·야간엔 'LIVE 팬문선답' 진행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1차전 중국전을 앞두고 팬들과 만난다.

25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축구 대표팀은 오는 29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오픈 트레이닝데이' 행사로 훈련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하고, 'LIVE 팬문선답'을 통해 온라인으로 팬들과 대화한다. 오후 5시30분부터 열리는 '오픈 트레이닝데이'는 기성용, 손흥민, 이청용 등 유럽리그 소속 선수들 뿐만 아니라 권창훈, 장현수 등 올림픽을 마치고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행사 시작 전, 대표팀 마스코트 '백호'와 인증샷을 찍고 SNS에 업로드하는 참가자 중 10명을 선정해 선수들의 훈련을 그라운드에서 가까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같은 날 오후 9시에는 중국파 3인방인 홍정호, 장현수, 김영권 선수가 참여하는 'LIVE 팬문선답 : 팬이 묻고 선수가 답하다'가 진행된다. 축구대표팀 페이스북(www.facebook.com/kfa)과 네이버 스포츠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팬들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세 선수가 실시간으로 응답하는 토크쇼다. 25일부터 29일 행사 전까지 네이버와 페이스북에서 댓글로 질문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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