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환 시장, 서귀포시 양돈장 현장점검

이중환 시장, 서귀포시 양돈장 현장점검
"양돈장 냄새저감 위해 노력해 달라" 당부
  • 입력 : 2016. 08.24(수) 16:42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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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환 서귀포시장이 최근 여름철을 맞아 악취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23일 대정읍 동일리 일대 양돈장과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 시장은 양돈 농가와의 현장대화를 가진 자리에서 "냄새 저감을 위한 양돈농가 스스로의 의식변화와 자구노력이 우선"이라며 "돈사 내부 물청소·미생물제제 저감세 살포 및 악취 저감 시설 설치 등으로 냄새 발생을 최소화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축사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 청정한 돼지고기 생산에 앞장서 달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악취로 인한 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냄새저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양돈장의 냄새저감을 위해 축산환경개선제 9종을 공급하는 한편, 축산사업장에는 냄세저감제 4종을 공급해 공중살포토록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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