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세대 기억 솔솔 꺼내는 ‘불타는 청춘’...PD가 콕 집은 김찬우는 누구?

386세대 기억 솔솔 꺼내는 ‘불타는 청춘’...PD가 콕 집은 김찬우는 누구?
  • 입력 : 2016. 08.24(수) 14:44
  • 온라인뉴스팀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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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로 덩달아 뜨겁게 상승세를 타고 있는 SBS ‘불타는 청춘’의 위력이 대단하다. 제작진 말 한마디에 시청자들이 옛기억을 떠올렸다.

김찬우가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김찬우라, 386세대 조차 기억에서 희미해지고 있는 인물이다.

24일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국내 한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섭외 1순위 인물을 피력했다. 바로 김찬우. 불타는 청춘 PD는 “이 분은 제 마음 속 1순위이다. 예전에 '우리들의 천국', '순풍 산부인과'에 나오셨던 김찬우 씨다. 정말 팬이다”고 말했다.

김찬우란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끌던 청춘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 출연하면서다. 1990년 1월 시작된 우리들의 천국은 1992년 사실상 ‘시즌 2’로 새얼굴로 탈바꿈했다. 그때 등장한 인물이 바로 김찬우. 여기에 지금은 국민 누구나 다 아는 아니, 글로벌 인물이 된 장동건도 함께 출연했다.

또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영화 ‘부산행’에서도 열연한 마동석도 실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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