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들 결전의 땅 리우로…

태극전사들 결전의 땅 리우로…
선수단 본단 27일 새벽 출국… 선수 포함 159명
  • 입력 : 2016. 07.26(화) 00:00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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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리우하계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이 마침내 장도에 오른다.

정몽규 단장이 이끄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은 27일 새벽 대한항공 전세기편으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출국한다.

이번에 출국하는 인원은 본부임원 23명을 비롯 체조, 펜싱, 역도, 핸드볼, 복싱, 사격, 조정, 수영 등 8개 종목 63명 등 선수단 86명과 코리아하우스 운영단, 각 종목별 협회 관계자, 기자단 등 159명이다.

대한민국은 오는 8월5일 개막해 21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이상, 4개 하계대회 연속 10위권을 달성하는 '10-10'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수단은 리우 현지의 테러, 치안상태를 고려해 리우 공항 도착 시 임원, 선수 인터뷰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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