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석사고 발생' 돈내코 인근하천 무제한 통제

'낙석사고 발생' 돈내코 인근하천 무제한 통제
  • 입력 : 2016. 07.24(일) 19:19
  •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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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돈내코 유원지 인근 하천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서귀포시는 이 지역에 대해 피서객들의 출입을 무기한 통제키로 했다.

 지난 21일 오후 1시 24분쯤 서귀포시 돈내코 유원지 인근 하천에서 약 1m 높이 크기의 바위가 굴러내렸다.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끝낸 뒤 바위가 굴러내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자칫 하면 큰 사고가 발생됐을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바위가 떨어진 주변 일대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계곡 사면에 대한 보강 작업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해 피서객들의 출입을 무기한 통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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