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 기동봉사회 도내 첫 봉사 최우수

제주적십자 기동봉사회 도내 첫 봉사 최우수
  • 입력 : 2016. 06.30(목) 11:25
  •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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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 기동봉사회(회장 신은화)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자랑스러운 봉사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사자 제주지사는 제주적십자 기동봉사회가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주관으로 국무총리 총관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봉사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적십자 기동봉사회는 지난 1996년 2월 '나누는 기쁨 기동봉사회와 함께'라는 슬로건건을 내걸고 창립했다. 이후 20여년 동안 도내 취약 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총 8만433시간 봉사활동을 했다.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장애인과 함께하는 섬 나들이 봉사, 독거어르신 집 수리봉사,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전달, 재난복구활동 등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 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은화 회장은 "자랑스러운 봉사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은 도내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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