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책임있는 자세 보여야"

"이석문 교육감 책임있는 자세 보여야"
도내 시민단체 학교비정규직 관련 공동성명문 발표
  • 입력 : 2016. 06.29(수) 18:40
  • 채해원기자 seawon@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도내 시민단체들이 학교비정규직 처우개선 협상과 관련해 이석문 교육감의 책임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제주도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제주도연합, 제주주민자치연대, 제주여성인권연대, 민주수호제주연대, 제주통일청년회,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서귀포시민연대, 서귀포여성회, 제주여민회, 제주평화인권센터는 29일 학교비정규직 처우개선 협상과 관련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민단체들은 "이석문 교육감이 진정한 진보교육감이라면 이제라도 직접 교섭장으로 나와야 한다"며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요구에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라"고 촉구했다.

 이어 "이석문교육감과 제주도교육청은 비정규직 직종간 차별을 만들어 갈등을 유발하고 비정규직 희생을 밑거름 삼아 공약을 실천하고 있다"며 "우리 시민사회단체들은 노동자들의 손을 잡아 일으키고 그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58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