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꿈나무들 대축제 내일 '팡파르'

스포츠 꿈나무들 대축제 내일 '팡파르'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1일까지 4일간 열전
  • 입력 : 2016. 05.27(금) 00:00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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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 종목 출전 제주도 20개 이상 메달획득 도전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8일부터 31일까지 강릉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강원도내 18개 시·군 4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강원도 지역에서 소년체육대회가 열리는 것은 1980년, 1997년에 이어 세번째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초·중등부 선수와 임원 1만70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단체와 기록, 체급 등 초등부 19개, 중등부 36개이다. 대회는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개·폐회식 등 별도의 대규모 행사는 없다.

앞서 대회 사전경기가 지난 20일부터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27일까지 골프, 축구, 야구 등 6개 종목의 예선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 28개 종목에 걸쳐 678명의 선수·임원을 파견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본진이 27일 장도에 오르는 가운데 20개 이상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수단은 기록종목에서 육상과 수영 다이빙에서, 단체 및 개인종목은 여초부 축구와 남중부 럭비, 남초부 정구 등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또 체급종목에서도 복싱과 유도, 씨름, 태권도 등에서 다수의 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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