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에 즈음한 어르신 경로잔치 풍성

가정의 달에 즈음한 어르신 경로잔치 풍성
  • 입력 : 2016. 05.22(일) 14:41
  • 정신종 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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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  일도2동 노인들의  모습이 정겹다

민요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 일도2동 노인들의 모습이 정겹다

5월 중 가정의 달을 보내는 막바지 시기에 즈음해 각처에서 열리는 어르신경로잔치로 동네노인들이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일도2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강민희)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인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15개 경로당회원 다수를 초청한 가운데 어르신경로잔치를 베풀고 돌사랑 예술단에서 마련한 민요공연과 각 경로당노인들이 출연한 노래자랑 시간을 갖고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강민희부녀회장은 환영사에서 시회공동체를 이루는 소중한 자리에서 경로효친사상을 드높임으로써 동네의 주인의식을 갖고 살기 좋은 마을을 이룩하자고 말했다.

이어 경찰에 다년간 몸담았던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 고광언위원은 엄격한 도덕성은 질서와 안정을 가져다 주며. 우리 사회의 기본적 질서가 유지되고 공공의 원칙이 잘 지켜져야 평화가 유지되고 갈등이 줄어들 듯 우리 가정 내에서도 부모들이 가지는 소신과 원칙이 가정 내의 질서와 평화를 가져온다고 갈파한 후 미리 준비된 마술쇼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개회식 후에는 이 학교 구내식당에서 참석한 노인전원에게 따뜻한 국수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 새마을 부녀회는 현재 28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가운데 해마다 독거노인들에 대한 생일상 차리기, 바자회, 다가구를 위한 밑반찬 만들기, 다문화 전통문화 알리기 행사 등으로 갖가지 봉사활동을 알차게 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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