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한장애인대상에 이동근씨

올해 장한장애인대상에 이동근씨
제주도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해 시상
  • 입력 : 2016. 04.15(금) 00:00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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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이동근, 최은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한 장애인과 장애인 어버이, 장애인 도우미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수상자는 장한장애인대상에 이동근(52·청각장애 1급)씨, 장애인어버이대상에 최은미(56·여)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장애인도우미상에 국제로터리3662지구 제주한미모로타리클럽(회장 이희숙), 장애인복지특별상에는 김양희(45·지적장애1급)씨다.

장한장애인대상에 선정된 이씨는 가구제작 전문자격을 취득해 취업한 것은 물론 국제장애인 기능올림픽대회에서 가구제작부문 입상을 거머쥐며 장애인 자활자립의 표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20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년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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