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재난용 드론 '수눌음' 시연회

농업·재난용 드론 '수눌음' 시연회
  • 입력 : 2016. 03.21(월) 00:00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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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토종기업인 만진항공건설(주)(대표이사 윤춘철)은 지난 18일 제주시 오라동 열안지 목장 일대에서 자체 개발한 드론(무인 항공기) '수눌음(SNU)'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농업 방제용 드론'SNU-FA'를 비롯해 지난해 추자도 돌고래호 수색을 통해 개발된 재난구조 지원형 드론'SNU-EM'을 선보였다.

만진항공건설 관계자는 "제주에서 개막한 세계 전기자동차 엑스포와 맞물려 전기 에너지 미래비전 중 하나인 드론을 제주의 기술로 날리고자 했다"며 "'수눌음'을 통해 제주의 2차 산업 발전과 더불어 항공우주 분야의 인재 양성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연회에는 제주지방항공청,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제주소방서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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