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제주도 누리과정 예산 '선 집행' 환영"

부상일 "제주도 누리과정 예산 '선 집행' 환영"
  • 입력 : 2016. 03.09(수) 16:41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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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부상일(새누리당) 예비후보는 9일 "제주도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선 집행, 후 정산' 방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누리과정 예산은 도교육청의 예산을 받아 제주도에서 집행하지만 2개월분만 교육청 예산에 반영되면서 보육대란을 걱정하는 도민들이 많았다"며 "이런 상황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선 집행이라는 대승적 방침을 천명한 것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이어 "제주도의 예산 집행 방침이 정해진 만큼 이제 학부모와 보육교사들은 아이를 돌보는 데만 전념하면 된다"며 "정부와 교육청, 지방자치단체는 하루 빨리 누리과정 예산을 둘러싼 혼란을 수습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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