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27~30일 개최된 '홍콩 선물용품 박람회 2015(Hong Kong Gifts & Premium Fair 2015)'에 참가해 제주 문화관광콘텐츠 상품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 사진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세계 최대 선물용품 비즈니스 전시회로 전세계 37개국에서 4100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한 제주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총 2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됐다.

특히 제이제이퍼즐은 제주의 랜드마크를 동화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한 퍼즐상품을 포함한 큐브 내 퍼즐 기념품을 홍보하고, 개별 맞춤형 퍼즐제작을 직접 시연해 전 세계의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제주 최초로 전국 관광상품공모전 금상을 수상한 제주마그마에너지는 제주 화산석 및 음이온 원적외선을 함유한 건강 기능성 건강 팔찌 및 액세서리, 맛사지 기계 등으로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피와이(PY)는 노루 등 제주의 대표적인 콘텐츠를 캐릭터화해 '촐람생이5총사' 기념품을 선보였으며, 해피맘하우스는 돌하르방·감귤·해녀 등의 문화원형을 담은 친환경소재의 핸드메이드 완구들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