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영상문화도시 육성 가능성 및 해법 모색

서귀포 영상문화도시 육성 가능성 및 해법 모색
김용범 의원, 30일 찾아가는 현장토론회 개최
  • 입력 : 2015. 04.28(화) 14:56
  • 최태경 기자 tkchoi@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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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를 영상문화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소속 김용범(정방·중앙·천지·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오는 30일 서귀포시 1청사 대강당에서 '서귀포 영상문화도시 육성위한 찾아가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에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서귀포시를 직접 찾을 예정이며,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상관련 기관 및 단체와 영상인들도 함께한다.

 현장토론회에선 서귀포 영상문화도시 육성의 가능성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현재 서귀포시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영상산업 육성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영상콘텐츠 교육기회 확대 및 인력양성, 영상단체 및 영상인의 창작기반마련 및 지원, 서귀포시민의 영상문화 향유권 제고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용범 의원은 "서귀포시가 올해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비롯해서 아시아 애니메이션 메카 조성을 위한 아시아 CGI센터가 구축 추진되고 있고, 서귀포 영상미디어센터도 개관 운영되고 있지만 여전히 영상문화 향유를 위한 서귀포시민들의 기회가 부족하며, 산발적인 정책추진으로는 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서귀포시민들의 영상문화의 향유권 확대와 보다 효율적인 영상인프라 구축 및 활용을 통해 서귀포 영상문화도시 육성의 가능성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의 741-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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