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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질공원 수월봉 트레일
[개막식 화제]주민·관광객 어우러진 잔치 한마당
2013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수월봉 트레일
김성훈 기자 shkim@ihalla.com
입력 : 2013. 08.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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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수월봉 트레일 행사가 지역주민의 배려와 관광객의 호응이 더해져 즐거운 잔치마당이 되고 있다. 24일 개막식 당일 행사 주최측은 국수와 돼지고기를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대접했다. 강희만기자

바이올린 연주로 바람의 언덕 운치 더해
연날리기와 천연염색 물들이기 등 눈길

24일 오전 진행된 '2013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수월봉 트레일' 개막식은 지역주민의 배려와 관광객들의 호응이 더해지면서 즐거운 잔칫판을 연출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오랜 준비끝에 선보인 밴드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는데 모자람이 없었다.

개막식 전후로 간혹 비가 내렸지만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은 '가뭄해갈을 위한 축복의 비'라고 반기면서 분위기는 오히려 절정을 맞기도 했다. 개막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진행된 바이올린 연주는 차귀도의 절경과 오롯이 솟은 수월봉과 어우러지며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막행사는 한경면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된 가운데 행정기관과 제주도의회 등에서 관계자들이 나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식후 프로그램 또한 이날 행사장을 찾은 많은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농삿일을 하면서 짬짬이 시간을 내 6개월간 연습을 해온 지역 주민밴드는 낯익은 노래로 분위기를 돋웠고 이어진 지역 어린이들의 밴드공연 또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이끌어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개막식을 찾은 관광객들은 기대치 않았던 먹거리에 행복해 했다. 행사주최측은 국수와 돼지고기를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모든이들에게 점심식사로 대접, 신나는 잔칫집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식사를 준비한 마을부녀회는 행사기간 중 간이음식점을 운영할 계획으로 수익금 전액은 부녀회 발전기금으로 사용키로 했다.

행사장 주변엔 연날리기와 봉숭아물 들이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지질공원 비경 스템프찍기, 천연염색 물들이기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가 마련돼 관광객들의 발길과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말을 맞아 가족과 나들이 삼아 행사장을 찾은 김모(46)씨는 "바닷바람과 음악소리가 묘하게 어울려 분위기가 매우 좋다"며 "트레일 행사의 백미인 엉앙길을 걷고 배를 타고 차귀도도 둘러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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