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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공하기 위해선 행동하는 리더십 중요"
애플사 공동창업자 워즈니악 제주포럼서 열변
이효형 기자 hhlee@ihalla.com
입력 : 2012. 06.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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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사를 공동창업한 스티브 워즈니악이 31일 제주포럼 개막 첫날 특별세션으로 진행된 'PC시대의 종말과 IT산업의 미래'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강경민기자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와 함께 미국 애플사를 공동창업한 스티브 워즈니악이 제7회 제주포럼의 첫번째 문을 열었다.

31일 해비치호텔에서 제7회 제주포럼의 특별 세션으로 진행된 'PC 시대의 종말과 IT산업의 미래'에서 스티브 워즈니악은 서종렬 한국인터넷진흥원장과 대담을 가졌다. 이날 대담에는 표선고등학교 등 도내 18개 학교 학생 700여명이 함께했다.

스티브 워즈니악은 "애플의 성공은 잡스의 탁월한 감각과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꼼꼼함이 큰 영향을 끼쳤다"라며 그 결과가 '단순함'으로 나왔고 성공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PC시대의 종말에 대해서는 오히려 PC의 영향력이 강해졌다며 의견을 달리했다. 스티브 워즈니악은 "PC의 지배력은 오히려 높아졌다"라며 "단지 이동기기로 전환됐을 뿐이고 실제 클라우드 상에서 많은 컴퓨터 작업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어 "PC가 작은 기계로 이동했을 뿐이며 단순 PC로만 일하던 시대가 끝났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스티브 잡스가 말했듯이 기술과 인문학이 융합하는 것과 실제 행동하는 CEO의 리더십이 중요하다"라며 "CEO는 창의적이어야 하며 생각하는 사람과 실행하는 사람을 묶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주변 사람에게 사랑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제한 뒤 "조용한 곳에 가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며 어떤 일을 하든지 동시에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갖고 일을 하라"고 당부했다.

제주의 IT기업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이템이 괜찮다면 스스로 믿고 계속 노력해야 한다"며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을 항상 찾아야 하며 기술뿐만이 아니라 사람을 설득시키는 마케팅이 필수"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 세션에 앞서 스티브 워즈니악과 대담을 가진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IT의 세계 1인자가 제주를 방문해줘서 고맙다"라며 "제주 사람들은 똑똑한 DNA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IT계의 참신한 후배가 나올 수 있도록 좋은 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스티브 워즈니악은 "제주와서 받은 첫 느낌은 초록으로 물든 아름다운 화산섬"이라고 제주 방문 소감을 밝힌 뒤 "컴퓨터가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다음 세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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