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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 부는 제주지방 내일까지 '쌀쌀'..모레 다시 비
오늘 아침 성산 8.4℃ 기록..낮 기온 13~15℃
모레 예상 강수량 5~10℃..육·해상 모두 강풍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11.07. 07:58:14

성산포 섭지코지의 가을.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입동이자 11월 첫 주말 제주지방은 찬 공기 영향으로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이날부터 잇따라 고기압의 영향을 받거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9일 오전에는 다시 기압골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9일 이른 새벽부터 오전사이 예상 강수량은 5~10㎜정도로 양은 많지 않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거나 비슷하지만 찬 공기가 내려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겠다.

7일 주요 지점의 일최저기온을 보면 제주 10.7, 고산 10.6, 서귀포 8.9, 성산 8.4℃를 기록하며 쌀쌀했다.

7일 낮 최고기온은 13~15℃, 8일 아침 최저기온 12~14℃, 낮 최고기온 17~19℃에 머물겠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4℃ 되겠다.

육상에선 7일과 9일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해상에서도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제주도서부앞바다 등에서 8일 새벽까지 강풍과 함께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겠다.

다음 주 제주지방은 9일 비가 그친 후 맑은 날씨를 회복해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아침 기온은 9℃, 낮 최고기온은 14℃ 안팎을 보이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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