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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 모레까지 가을비 오락가락.. 22일부터 '쌀쌀'
19일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 5~20㎜, 20~21일 5~40㎜
21일 낮부터 찬 공기 내려오며 점차 기온 낮아질 듯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10.19. 08:49:41

비 내리는 제주.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중반전으로 향하는 10월 셋째 주 제주지방은 중반까지 가을비가 오락가락하다 후반부터 쌀쌀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8일부터 기압골 영향을 받아 비가 시작돼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60㎜ 내외의 비가 내렸다.

19일 오전 5시30분 기준 이틀간 누적 강수량을 보면 한라산 성판악 59.0, 윗세오름 56.0, 영실 41.0, 사제비 37.0㎜의 강수량을 보였고 중산간과 해안지역도 송당 26.0, 가시리 14.5, 새별오름 11.5, 고산 27.3, 수산 24.0, 구좌 20.5, 서귀포 19.9㎜의 비가 내렸다.

제주기상청은 21일까지 잇따라 기압골 영향을 받으며 가을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19일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5~20㎜, 20일 이른 새벽부터 21일 늦은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로 일부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며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강풍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전국체전 야외종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육상에선 20일 밤부터 순간풍속 15m/s(산지 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21일 오전부터는 제주시 북·동·서부와 서귀포시 동·서부에서 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19일 낮 최고기온 22~24℃, 20일 아침 최저기온 17~19℃, 낮 최고기온 23~25℃가 되겠다. 21일 낮 최고기온은 20~22℃로 예상되고 낮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체감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상에서는 21일 오전부터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서 차차 바람이 강해짐녀서 물결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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