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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도두동의 해녀들.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에서 60대 이상 고령해녀가 90%를 넘어서 가운데 해녀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현직 해녀 2371명 중 60대 이상은 90.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9월 말까지 발생한 해녀 안전사고는 15건으로, 지난해 연간 발생 건수 12건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 발생한 심정지 사고 3건 모두 70대 이상 고령 해녀에게 발생했다. 2021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발생한 해녀 안전사고는 총 117건이다. 이중 60세 이상 해녀 안전사고는 109건(93.2%)을 차지했다. 사고 원인별로는 심정지 38건(32.5%)으로 가장 많았고, 현훈(어지럼증)·혼동 26건(22.2%), 낙상 19건(16.2%), 익수 9건(7.7%)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귀포·동부소방서에서는 고령 해녀의 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어촌계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건강상태 점검 ▷신규해녀 대상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 ▷고령 해녀 대상 119안심콜 등록 독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은 이번 주의보 발령을 계기로 도내 해녀문화유산과 및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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