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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서 낚시를 즐기기 좋은 날씨가 되고 있다. 낚시어선 승객이 가장 많아지는 시기는 8~10월 성수기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매년 약 2만명 이상이 제주를 찾는다. 낚시객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사고 위험도 높아진다. 낚시어선에는 적게는 10명 이상이 동시에 승선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지난 8월에는 제주시내 모 항포구에서 낚시어선이 인근 조업 어선과 충돌하면서 승객 16명이 부상을 당한 사고도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야간 부주의 운항이었다. 사고 예방을 위해선 첫 번째로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구명조끼 착용은 인명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승선 정원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세 번째로는 음주운항을 비롯한 선내 음주행위를 삼가야 한다. 음주운항은 승객의 위험뿐만 아니라 당사자에게 사법 처벌 등 막대한 책임이 부과될 수 있다. 이외에도 안전한 낚시레저를 위해서는 풍랑, 안개 날씨 등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관계기관 알림 문자 확인을 철저히 한다. 안전사고 예방은 관련 기관과 낚시어선 종사자, 낚시승객 등 모두가 적극적으로 함께 했을 때 피부로 체감할 수 있다. 관련 종사자, 낚시 승객들에게도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는 귀중한 생명보호를 위한 선택이 아닌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기 때문에 지켜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 <강순호 제주해양경찰서 한림파출소장(경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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