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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자씨.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제주도가 ‘제47회 김만덕상’ 수상자로 교육 후원과 국내외 나눔을 이어온 재외도민 임성자(82) 씨를 선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김만덕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찬식)를 열어 최종 후보자 4명을 심사한 끝에 기부와 봉사, 소외된 이웃 돌봄 등 나눔의 삶을 실천해 온 임 씨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서울에 거주중인 임씨는 신성여자고등학교 발전기금 등 교육·인재 양성 분야에 1억 5000만원 상당을 후원해 왔으며, 합창단 문화 봉사와 국제로타리 클럽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또 제주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전국 첫 여성 교육감인 최정숙 선생의 뜻을 잇는 ‘최정숙을 기리는 모임’ 부회장과 부룬디 최정숙 여성센터 설립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여성 인재 양성과 국제 나눔을 실천했다. 이밖에 서울 마포구 주민자치위원회 등을 통해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명절 쌀과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임씨는 본인의 생애적 성취를 교육과 여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장기간 진정성 있게 환원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며 “특히 재외도민 사회에서 김만덕의 숭고한 정신을 알리고 실천해 온 점이 이번 선정의 큰 배경이 됐다”고 밝혔다. 제47회 김만덕상 시상식은 오는 24일 열리는 만덕제 봉행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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