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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연속 무패' 제주SK "강원 넘어 아챔 가자"
20일 강원FC와 K리그1 30라운드 원정경기
올 시즌 2무승부 '팽팽'.. "반드시 승리 필요"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09.17. 11:25:07

제주SK FC. 제주 제공

[한라일보] 리그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제주SK FC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권 진입을 놓고 한판승부에 나선다.

제주SK는 오는 20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지난 28라운드부터 시작된 원정 6연전에서 1승1무, 최근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제주SK는 11승10무8패, 승점 43점으로 리그 4위에 올라있다.

3위 전북(승점 43점)와는 다득점(34-36)에서 뒤져 있고 이번 대결 상대인 5위 강원(승점 42점)과는 승점 1점 차로 강원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3위 도약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제주SK의 최근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좋다. 최근 4경기 무패에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 6승3무3패로 최근 5경기에서 패배를 잊었다.

하지만 올 시즌 강원과의 성적은 2무로 승리가 없는게 아쉽다. 게다가 지난 부천과의 경기에서 2경기 연속 이어지던 클린시트가 깨지며 2골이나 내준 것은 불안 요소이다.

또한 계속되는 원정경기로 이동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원을 상대하는 것도 부담이다.

그래도 승리에 대한 자신감은 있다. 강원 강투지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만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네게바와 아이아스, 치나리 등의 득점 활로를 찾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SK 코스타 감독은 지난 12일 부천과의 경기 후 강원 원정에 대해서는 "매 경기를 준비하는 것처럼 강원전도 준비하겠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강원은 제주SK 상대로 이기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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