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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제주, 위기 도민 조기 발굴 위해 협력 강화
오소범·백금탁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6. 08.19. 21:00:00
자살 사망자 감축에 역량 집중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보건소,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지역안전지수 자살 분야 협업 회의'를 개최.

이날 발표를 맡은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정여진 선임연구위원은 자살이 정신과적 요인, 경제적 여건, 지역 구조가 복합적으로 얽힌 결과라고 설명하며 전 부서가 참여하는 대응체계,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맞춤형 관리, 자살예방 인력 강화 등 17개 세부과제를 제안.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와 보건소,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움직이는 체계를 갖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운영

○…서귀포시가 위기가구의 초기상담 과정에서 학대·폭력·방임 및 정신건강 문제가 나타나거나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해결이 쉽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추진.

19일 시에 따르면 현재 통합사례관리사 6명이 배치돼 76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했고 주 1회 방문 상담으로 복지욕구와 위기요인을 파악해 공적급여, 주거, 의료, 법률, 일자리, 돌봄 서비스, 후원물품 연계 등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 456건을 연계.

시 관계자는 "고난도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촘촘히 연계하고, 대상 가구가 위기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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