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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화사 모습.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천년고찰 법화사에 대한 그동안의 축적된 발굴 자료와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학술세미나가 법화사 현지에서 열린다. (사)제주역사문화진흥원(원장 강경희)은 대한불교 조계종 법화사와 공동으로 오는 16일 오후 1시 서귀포시 하원동 소재 법화사 구화루에서 '법화사의 위상, 보존과 활용' 주제의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고려시대 대표 사찰인 법화사의 역사적 가치와 학술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재조명하고, 제주 문화유산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한편 향후 보존과 활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세미나는 주제 발표 3개와 종합토론으로 이뤄진다. 우선 김경주 제주문화유산연구원 원장이 '법화사의 발굴조사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김종찬 제주대학교박물관 팀장이 토론을 맡는다. 이어 홍기표 제주역사문화진흥원 이사가 '법화사 연구성과 검토와 위상 재조명'을 주제로 발표하며, 한금순 제주불교역사문화연구소 이사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끝으로 이화종 한양대학교박물관 연구교수가 '법화사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발표하고, 김태일 제주대학교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 ![]() '법화사의 위상, 보존과 활용' 주제의 학술세미나 포스터. 제주역사문화진흥원 제공 법화사(법화사지)는 고려시대 창건된 사찰로, 1971년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82년부터 1998년까지 여러 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건물지와 다양한 유구 및 유물이 확인됐다. 이를 토대로 법화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되면서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기반도 마련됐다. 제주역사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그동안 축적된 발굴 자료와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법화사의 역사적 위상을 새롭게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를 계기로 법화사가 제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유산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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