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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대한민국연극제 제주 참가작 '4통 3반 복층 사건' 미리 본다
김정문화회관, 6월 27~28일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 사업 기획 공연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6. 06.18. 10:39:16

예술공간 오이 '4통 3반 복층 사건' 공연 포스터.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에 제주 대표팀으로 본선 무대에 오르는 예술공간 오이의 '4통 3반 복층 사건'(작·연출 전혁준)을 서귀포에서 미리 만날 수 있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 '2026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 사업' 기획 공연으로 이달 27~28일 이 작품을 선보인다.

'4통 3반 복층 사건'은 제주4·3을 소재로 만들었다. 현재를 살아가는 청년 '상식'과 4·3의 광풍 속에서 살아남은 소녀 '순임'의 이야기를 교차하며 시대를 넘어 반복되는 상처와 삶의 무게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용기와 생명의 의미를 전한다.

공연 일정은 27일 오후 3시와 7시, 28일 오후 3시. 유료. 입장권 예매는 서귀포E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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